경술국치 태극기 조기 게양 (경술국치일 뜻·날짜·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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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태극기 조기 게양 가이드 (경술국치일 뜻·날짜·역사)
• 1910년 8월 29일, 왜 ‘경술국치일’로 기억하는지
• 조기(弔旗)는 어디까지 내려 다나? 가정·기관별 게양 시간
• 비·바람이 강할 땐 어떻게? 실전 점검 체크리스트와 개인 팁
경술국치일 뜻과 날짜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한일병합조약 공포로 국권을 상실한 날을 말합니다. 조약 자체는 8월 22일 이완용과 데라우치가 조인했고, 8월 29일 공포되며 식민 지배가 공식화됐습니다. 그래서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는 뜻으로 8월 29일을 기억합니다.
날짜 | 사건 | 메모 |
---|---|---|
1910-08-22 | 한일병합조약 조인 | 이완용–데라우치 조인 |
1910-08-29 | 조약 공포(국권 상실) | 경술국치일 |
개인 팁: 저는 8월 15일(광복절)과 세트로 캘린더에 표시해 둡니다. ‘15일–29일’ 사이에 한 번 더 역사 현장을 찾아가 보며 기억을 다잡는 방식이 꽤 도움이 되더군요.
왜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다나
경술국치일은 경축이 아니라 애도의 성격입니다. 그래서 태극기 윗부분(깃봉)과 깃면 사이를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 조기로 게양합니다. 이는 국가기록원 게양 지침과 정부의 국기 규정에서 안내하는 기본 원칙입니다.
가정·기관별 권장 게양 시간
대상 | 시간 | 비고 |
---|---|---|
공공기관·학교 등 | 07:00 ~ 24:00 | 조기(弔旗)로 게양 |
가정·민간기업·단체 | 07:00 ~ 18:00 (권장) | 8월은 하계 권장 시간대 |
행정·지자체의 경술국치일 안내에서는 위와 같은 권장 시간을 널리 고지하고, 가로기·차량기는 경사 시 사용 취지라 경술국치일에는 게양하지 않음을 명시합니다.
계절별 일반 가정 게양 시간 메모
보통 가정은 계절에 따라 3~10월 07:00~18:00, 11~2월 07:00~17:00가 권장입니다. 8월 29일은 하계 권장 시간(07~18시)에 해당하죠.
조기 게양, 이렇게 하면 정확합니다
• 깃봉과 깃면 사이를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띄워 달기(‘반 내려’가 아니라, 규정에 맞춘 거리 유지)• 강풍·호우 등으로 훼손 우려가 크면 달지 않거나, 날씨가 갠 뒤 다시 달기
• 가로기·차량기는 경술국치일엔 사용하지 않기(경사 분위기 조성용)
• 여러 기와 함께 달 경우 국기 규정을 우선, 게양·강하 순서도 국기 기준에 맞추기
개인 팁: 저는 아침 7시에 알람 두 개를 맞춰 두고, 베란다 난간 고정 클립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바람이 센 날엔 꼭 한 번 더 묶어 주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경술국치, 핵심 연표로 빠르게 보기
시기 | 주요 흐름 | 메모 |
---|---|---|
1876 | 강화도조약 | 개항, 일본 영향력 확대의 출발 |
1905 | 을사늑약 | 외교권 박탈 |
1910-08-22 | 한일병합 조인 | 데라우치–이완용 |
1910-08-29 | 공포·국권 상실 | 경술국치일 |
경술국치일은 치욕의 역사지만, 공식 ‘국가기념일’로 법정 지정되진 않았다는 설명도 정부 기사에서 확인됩니다. 달력 표기가 들쭉날쭉한 이유이기도 하죠.
자주 묻는 질문(Q&A)
Q. 조기 게양 위치는 정확히 어디까지 내리나요?
A. 깃봉과 깃면 사이를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띄워 달면 정확합니다. ‘대충 반’이 아닙니다.
Q. 경술국치일에 가로기나 차량기도 달아야 하나요?
A. 경사 분위기 조성용이라 경술국치일에는 달지 않는 게 원칙 안내입니다.
Q. 비바람이 심하면 어떻게 하나요?
A. 훼손 우려가 크면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면 날씨가 갠 뒤 다시 달면 됩니다.
Q. 가정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다나요?
A. 보통 3~10월은 07~18시, 11~2월은 07~17시 권장입니다. 8월 29일은 07~18시가 일반 권장대입니다.
Q. 여러 깃발과 함께 달 때 순서는요?
A. 국기 규정에 따라 국기를 우선하며, 게양·강하 시점도 국기 기준에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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